'별별톡쇼' 김기수 "동성성추행? 남자 꽃뱀 사건이다"

'별별톡쇼' 김기수 "동성성추행? 남자 꽃뱀 사건이다"

2018.01.12. 오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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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의 과거 스캔들에 대한 전말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뷰티 유튜버로 활약 중인 김기수의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정영진은 \"김기수가 댄서 킴으로 뜨면서 여의도에 40평대 아파트, 목동에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전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수의 동성 성추행 스캔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시사평론가 최영일에 따르면 당시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A씨는 김기수와 평소 친한 사이였다. A씨는 김기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나니 김기수가 나체로 자신의 옷을 벗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기수는 \"A씨 측에 500만 원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죄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남자 꽃뱀 사건이다. A가 가족까지 협박했다\"라고 반박했다.



김기수 누나 역시 \"내 동생은 절대 게이가 아니다. 방송 콘셉트다. 사람들이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랜 법정 다툼 결과 김기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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