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한은정 “배우보다 개그맨과 더 잘맞아…7년 만에 행복”

[TV@픽] 한은정 “배우보다 개그맨과 더 잘맞아…7년 만에 행복”

2018.01.11. 오후 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TV@픽] 한은정 “배우보다 개그맨과 더 잘맞아…7년 만에 행복”_이미지
AD

배우 한은정이 자신의 예능감을 마구 뿜어냈다.



11일 KBS2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해투동-랜선여친 특집’에 출연한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한은정은 ‘예능 늦둥이’로 존재감을 뽐냈다고.



한은정은 “이 끼를 숨기려니까 힘들었다”고 밝힌 후 신비주의를 벗은 것에 대해 “그래선 안되겠더라. 원래 제 모습으로 살아야지”라고 시원시원하게 밝혔다.



한은정은 “배우들과도 일을 많이 하지만 사실 개그맨들하고 더 잘 맞는 것 같다. 7년만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개그맨 양상국과 닮은 외모에 대해 한은정은 “양상국 닮았다는 댓글로 모르던 사람들까지 다 알게 됐다. 인터넷에 ‘한은정’ 치면 ‘양상국’이 따라온다”고 울분을 쏟아냈다고.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3’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