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서태지 소녀→만인의 연인” 신세경, 미모 꽃길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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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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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의 소녀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성장한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배우 신세경, 떡잎부터 남달랐던 그는 여전히 주목 받고 있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5집 ‘Take Album’ 수록곡 ‘Take 5’에 포스터 모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어린 아이답지 않은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서태지의 소녀’ ‘서태지의 연인’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각종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송이야 놀자’ ‘김영만의 미술나라’ ‘뽀뽀뽀’ 등이 대표적. ‘김영만의 미술나라’에서는 김영만의 보조 MC로 나섰다. 이 인연은 17년 후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편에 출연, 아름다운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2004년 영화 ‘어린신부’(김호준 감독)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 해 방송된 SBS ‘토지’에 어린 서희 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했다. 무려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학과에 진학한 신세경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선덕여왕’(2009) ‘오감도’(2009) ‘지붕 뚫고 하이킥’(2009) ‘푸른소금’(2011) ‘뿌리 깊은 나무’(2011) ‘R2B: 리턴투베이스’(2012) ‘패션왕’(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아이언맨’(2014) ‘타짜: 신의 손’(2014)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냄새를 보는 소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신세경.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정윤정 극본, 김병수 연출)로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망가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까지 도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모에도 물이 올랐다. 신세경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신세경은 최근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다. 19년 전과 같은 포즈로 포스터를 완성한 가운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모태 미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관심 받았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신세경. 우리가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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