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조작’ 속 권소라 이해 위해 검사 선언문 도움” [화보]

엄지원 “‘조작’ 속 권소라 이해 위해 검사 선언문 도움” [화보]

2017.07.26.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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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최근 마리끌레르 8월 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26일 공개된 화보에는 다양한 콘셉트에 따라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엄지원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엄지원은 원칙주의자 검사 한소라로 분해 남궁민 유준상과 호흡을 맞춘다.



엄지원은 “‘조작’은 신인 작가의 대본이라고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았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책임감 강한 검사 권소라를 이해하기 위해 검사 선언문 도움을 받았다”라며 “‘공동체와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권소라라는 인물의 동력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엄지원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다양한 그의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화보,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8월 호를 통해 볼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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