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변신퀸, 나야 나" 바빴던 판빙빙의 12일

"칸의 변신퀸, 나야 나" 바빴던 판빙빙의 12일

2017.05.29.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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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칸 국제영화제의 감초라 할 만한 여배우 판빙빙. 올해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당당히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화려한, 혹은 독특한 의상으로 레드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아온 판빙빙.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12일 동안 10여 벌의 의상으로 부지런히 변신했다.



# 긴 생머리 어디로? 의외의 똑단발




판빙빙의 드레스는 늘 파격이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판빙빙의 \'파격 변신\' 포인트는 의상이 아닌 헤어. 판빙빙은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하는 의외의 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 드레스, 이제는 레드카펫 베테랑




과거 아시아의 색을 입힌 독특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판빙빙의 칸 패션은 근래 들어서는 럭셔리와 화려함으로 무장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평범함은 거부하지만 지나치게 튀지도 않는다. 레드 혹은 핑크로 색을 강조하거나, 유니크한 디자인 혹은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다.



# TPO에 맞게, 우아하고 간결하게




드레스만 입은 것은 아니다. 무조건 튀려고 했던 과거의 판빙빙과 달랐다. 행사의 규모에 맞게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우아하고 간결해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칸의 날씨에 어울리는 시스루 원피스와 팬츠, 점프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공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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