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 중세시대 공주의 환생

채서진, 중세시대 공주의 환생

2017.04.19.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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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채서진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중세 여인으로 변신했다.



글로벌 한류매거진 KWAVE M(케이웨이브엠) 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채서진의 환생’이라는 타이틀로, 영화 \'오만과 편견\'을 만나 중세시대의 여인을 표현했다.



채서진은 몽환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표정과 절제된 포즈로 잔잔한 사랑을 표현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소문난 여행 마니아답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늘어놓았다. “목적지를 두고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보다 자전거나 걷기 여행을 더 선호한다. 특히 숙소 같은 경우도 발길이 가는 대로 즐기다가 해가 질 때쯤, 주변 게스트 하우스를 검색하곤 한다.”며 자유분방한 여행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인도 배우들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인도라는 나라에 빠졌다. 특히 인도의 전통 춤 ‘까딱깔리’를 접하게 되면서 인도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졌다.”며 인도 여행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또한 채서진은 “평소에 사극을 좋아한다. 지금도 드라마 \'태왕사신기\' \' 명성황후\' \'다모\' 등 절절하고 마음 아픈 사극들은 다시 돌려 본다. 시대적 배경이나 문화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내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며 장르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채서진은 이날 첫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계획하고 들어가는 편인데, 현장에서 다르게 흘러갈 때가 있다. 아직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해 힘들었지만 김윤석 선배님과 변요한 선배님을 보면서 많은 자극이 됐다”며 연기에 대한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채서진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8호에서 볼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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