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다니엘母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주어라” 교육 철학

'내친구집' 다니엘母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주어라” 교육 철학

2015.12.09.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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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지금의 다니엘을 만든 어머니의 교육철학은?



9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다니엘 온 가족과 친구들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베르토와 친구들은 스물 셋이란 어린 나이에 남편 없이 혼자 다니엘을 키운 어머니에게 양육 방식을 물었다.



어머니는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게 힘들었다. 처음엔 내가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동시에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다니엘이 마마보이가 될까봐 늘 경계했다.



이어 어머니는 “그래서 다니엘이 스페인에 갔다가 한국행을 결정했을 때 기뻤다.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줄 수 있도록 키웠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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