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빌보드 K-POP 전문기자 제프 벤자민, 알고 보니 존박 고교 동창

'음담패설' 빌보드 K-POP 전문기자 제프 벤자민, 알고 보니 존박 고교 동창

2014.03.20. 오전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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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미국 빌보드 K-POP 전문 기자인 제프 벤자민이 알고 보니 존박의 고교 동창이었다.



20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이단옆차기, 인턴 MC 존박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K-POP 거품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 기사에서 인용된 대부분의 빌보드 K-POP 기사를 제프 벤자민이라는 한 사람이 썼다는 사실이다.



이에 방송에서는 직접 제프 벤자민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벤자민은 싸이의 미국 진출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사람이다. 이때 존박은 고등학교 친구 중에 제프 벤자민이 있었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화상으로 연결된 전화에서 존박은 화들짝 놀라며 친구가 맞다며 “나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벤자민은 당연히 기억한다며 반가워했다. 둘은 클랜브룩 노스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왜 내 기사는 쓰지 않았냐는 존박에 물음에 “예전에 썼어. 분명히 네 기사를 쓴 거 있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국에 스폰서가 있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제프 벤자민은 단호하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용미란 기자 /사진= Mnet '음담패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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