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보라, 안정적인 실력으로 양궁 결승 안착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씨스타 보라가 레인보우 재경과의 대결에서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30일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양궁 개인전이 진행됐다.

보라와 재경은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심리전에서 보라가 승리했다. 보라는 침착하게 끝까지 게임을 이끌었고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보라는 포미닛 소현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 2AM, B1A4,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달샤벳,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레이디스 코드, 샤이니, 틴탑, 테이스티, 서프라이즈, 블락비, 방탄소년단, 구자명, 루나플라이, 에릭 남, 션리, B.A.P, 노지훈, 엠아이비 등 아이돌 스타 230여명이 참가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MBC '아육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