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이원근, 순정만화 능가하는 비주얼커플 탄생

'열애' 서현·이원근, 순정만화 능가하는 비주얼커플 탄생

2013.09.13.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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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배우 이원근이 순정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제작사는 13일 서현과 이원근의 첫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서현은 '열애'에서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이원근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 그리고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인 고등학생 강무열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청순한 여대생 한유림으로 변신한 서현과 반항아의 면모를 갖춘 강무열의 상처를 표현한 이원근의 모습이 잘 녹아있다. 두 사람이 그릴 아련한 첫사랑의 분위기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첫 만남부터 한유림과 강무열의 다정한 모습을 연기해야 했던 서현과 이원근은 잠시 쑥스러운 기색을 드러냈지만, 이내 감독의 시작 사인이 떨어지자 각자 역할에 몰입해 행복한 첫사랑 커플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서현과 이원근은 캐릭터를 철저하게 분석하기 위해 제작진과 상의하며 철저하게 준비, 아름다운 비주얼만큼 사랑스러운 연기를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작품.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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