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트릭렌,'골 밑은 내가 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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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오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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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곽영래 기자] 여자프로농구 최강 우리은행이 통합 4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일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3-51로 제압했다. 통합 4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은 우승을 위한 힘찬 첫 출발을 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6점, 11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했다. 스트릭렌도 1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양지희도 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해리스가 23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배혜윤은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쿼터 우리은행 스트릭렌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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