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히스토리, U22 선수들의 활약상...새 시즌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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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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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K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U22선수 의무출전 규정'을 만들었고, 지난 2015시즌부터 경기당 2명 이상이 경기 명단에(선발 또는 후보) 포함해야 하는 규정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부천 역시 규정에 따라 U22 젊은 선수들이 매 시즌 경기장을 누비며 경기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금까지의 부천FC1995 U22 선수들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올 시즌 U22 선수들을 소개한다.

■ 170, 역대 U22 선수들의 선발 출전 경기

2015년 이후 U22선수들이 출전한 경기는 총 170경기에 달한다. 선발 출전이 1명이었을 때는 총 119경기이며 2명 동시에 선발 출전은 총 15경기다. U22 3명이 함께 출전했던 경기도 1경기가 있다. 2017 시즌 24라운드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이정찬, 고명석, 김신 총 3명의 U22 선수가 동시에 선발출전 했다.

■ 90, 2017 시즌부터 리그 전체 경기 중 90% 선발 출전

2016 시즌 리그 총 37경기 중 14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데 비해 2017 시즌 이후부터는 U22 선수들의 선발 기회가 꾸준히 주어지고 있다. 2017 시즌에는 전 경기 선발출전, 2018년에는 리그 2경기를 제외한 30경기 출전, 그리고 작년에는 37경기 중 총 33경기를 출전하면서 꾸준하게 U22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 3,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총 3명의 선수가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 했다. 2017시즌 고명석은 총 22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올렸고 2018시즌에는 이광재가 총 20경기에 나서 2득점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는 김재우가 총 22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 7, 2020시즌 부천의 U22 선수들

이번 시즌 활약할 U22 선수들은 총 7명이다. 이광재(FW), 조건규(FW), 추민열(MF), 이주현(GK)의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새로 영입된 구본철(MF), 김강산(DF) 그리고 정호근(DF)이 주인공이다. 김강산은 "부천 입단 후 지금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출전 기회를 받아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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