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리뷰] '바이오 멀티골' 전남, 안산에 2-1 승...6위로 마무리

[K리그2 리뷰] '바이오 멀티골' 전남, 안산에 2-1 승...6위로 마무리

2019.11.09.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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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전남이 리그 최종전에서 안산을 제압했다.

전남드래곤스는 9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전남은 시즌 마지막 2승 1무와 함께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홈팀 전남은 이호승, 이슬찬, 김주원, 안셀, 이유현, 한찬희, 김건웅, 김영욱, 추정호, 바이오, 정재희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안산은 이희성, 이인재, 최명희, 이창훈, 황태현, 박준희, 장혁진, 이준희, 김대열, 진창수, 마사를 내세웠다.

초반의 흐름은 전남이 가져갔다. 이유현, 한찬희, 추정호의 연속 슈팅이 모두 무위에 그쳤다. 안산은 마사, 이인재, 이창훈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역시 골망을 흔드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교체카드를 꺼냈다. 전남은 이유현을 빼고 최효진을 넣었고, 안산은 김대열 대신 박진섭을 투입했다. 선제골은 후반 19분에 터졌다. 전남 바이오가 헤더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바이오의 추가골이 터진 전남은 추가시간에 이창훈에게 한 골을 내주며 2-1로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전남(2) : 바이오(후19, 후40)

안산(1) : 이창훈(후45+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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