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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복귀' 이명주, "최용수 감독님, 듣던 이야기와는 다르게 자상"
Posted : 2019-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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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구리] 이명수 기자= 이명주가 최용수 감독의 첫 이미지를 떠올렸다. 아산 무궁화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최용수 감독을 처음 경험하는 이명주는 자상하다고 표현했다.

FC서울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위 서울과 11위 인천의 맞대결이다.

이명주는 인천전을 앞두고 11일 오후 2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지난주 이명주는 아산에서 전역해 서울로 복귀한 상태였다.

이명주는 "서울로 돌아와서 훈련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인천이 많이 부담되는 상대이지만 설렘이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남겼다.

이명주가 서울에서 뛸 때 당시 감독은 황선홍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최용수 감독으로 달라졌다. 이명주는 최용수 감독과 처음으로 사제의 연을 맺는다.

이명주는 "처음 왔을 때 감독님께서 웃으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고, 밖에서 듣던 이야기와는 많이 다르게 자상한 면도 있으시다. 매 훈련마다 즐겁게 하고 있다"면서 "세종이에게 듣기로는 표정이나 선수들을 장악할 때 표정이 무서워서 말을 못 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저에게 해주시는 말투가 자상하셨다. 그런데 이번 경기 끝나고 말투가 바뀔까봐 이번 경기에 목숨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으며 말했다.

# 이명주 일문일답

- 출사표

서울로 돌아와서 훈련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인천이 많이 부담되는 상대이지만 설렘이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도록 하겠다.

- 군대를 다녀오기 전과 다녀온 후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우선 감독님이 바뀌었다. 경기력이 달라진 것 같다. 선수들이 공격시와 수비시 하나로 움직이는 것 같고,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저희가 중고참이 되었다보니 아산에서도 어린 선수들과 함께 지냈다. 아산에서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야 할지 배웠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많은 도움을 주려 한다.

- 최용수 감독님이 어떤지?

처음 왔을 때 감독님께서 웃으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고, 밖에서 듣던 이야기와는 많이 다르게 자상한 면도 있으시다. 매 훈련마다 즐겁게 하고 있다.

- 어떤 면이 자상한지?

표정이나 선수들을 장악할 때 표정이 무서워서 말을 못 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하지만 저에게 해주시는 말투가 자상하셨다. 이번 경기 끝나고 말투가 바뀔까봐 이번 경기에 많이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K리그1이 오랜만인데

아산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었다. 어떤 팀과 붙어보고 싶다고 하기 보다는 서울에서 경기한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 서로 3년 가까이 뛰고 있는데

제가 세종이에게서 공을 많이 받았다. 비어있는 공격수에게 공을 주거나 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리듬을 갖고 공을 받을 수 있어 그런 점이 잘 맞았다.

사진 = FC서울,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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