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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황의조, 아쉬움 남긴 초반 2번의 기회
Posted : 2019-09-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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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의 1번 공격수 황의조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 일정에서 김신욱을 명단에 복귀시켰다. 그동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A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김신욱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벤투 감독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주전 공격수 자리는 황의조가 차지하고 있었다. 지롱댕 보르도에 진출하고 A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득점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기 때문이었다. 투르크메니스탄전 역시 황의조가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움직임이 좋은 황의조가 초반 두 차례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올라온 완벽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밖으로 벗어났고, 얼리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섰지만 슈팅 임팩트가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황의조에게 거는 기대감이라면 충분히 넣었어야 하는 기회였다.

전체적인 경기력에도 아쉬움이 남았다. 첫 골 실점 이후 인상적인 압박을 보여준 투르크메니스탄 수비수들의 견제를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선 지원도 부족하긴 했지만 전방에서 버티고 공을 내주는 역할에도 충실한 황의조의 진가가 나오지 않았다.

승리하면서 아쉬움은 줄어들었지만 황의조 개인적으로 만족하기에는 거리가 있었던 투르크메니스탄전이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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