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르크메니스탄] 나상호 데뷔골 폭발...한국, 투르크 원정 선제골로 1-0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벤투호가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상호가 중요한 순간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리드를 만들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4백으로 나섰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4백에 이용,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가 섰다. 중원에 정우영이 자리했고 2선에 손흥민,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가 출격했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위치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나상호가 오른발 슈팅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골망을 흔들면서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 윤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