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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한국의 월드컵 2차예선 첫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FIFA랭킹 132위)이 한 수 아래의 스리랑카(200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레이스 코스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스리랑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의 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오라즈사헤도우가 스리랑카의 골문을 열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투르크메니스탄은 후반 8분 아마노우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급해진 스리랑카는 후반 들어 마나람, 파잘루자만, 쿠루쿨라수리야게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투르크메니스탄도 구르바노프 등 선수 교체를 하면서 스리랑카의 전술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까지 스리랑카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투르크메니스탄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최근 A매치 3연패로 좋지 않은 흐름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 승리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오는 10일 자리를 홈으로 옮겨 조지아와 무승부를 거둔 한국과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
스리랑카(0):
투르크메니스탄(2): 오라즈사헤도우(전8), 아마노우(후8)
사진= 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투르크메니스탄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레이스 코스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스리랑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의 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오라즈사헤도우가 스리랑카의 골문을 열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투르크메니스탄은 후반 8분 아마노우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급해진 스리랑카는 후반 들어 마나람, 파잘루자만, 쿠루쿨라수리야게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투르크메니스탄도 구르바노프 등 선수 교체를 하면서 스리랑카의 전술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까지 스리랑카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투르크메니스탄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최근 A매치 3연패로 좋지 않은 흐름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 승리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오는 10일 자리를 홈으로 옮겨 조지아와 무승부를 거둔 한국과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
스리랑카(0):
투르크메니스탄(2): 오라즈사헤도우(전8), 아마노우(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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