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권순태 풀타임' 가시마, 우라와 원정서 1-1 무...리그 3위

[J리그 리뷰] '권순태 풀타임' 가시마, 우라와 원정서 1-1 무...리그 3위

2019.08.01. 오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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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권순태가 풀타임 활약한 가시마가 우라와 원정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위를 기록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지난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9시즌 일본 J리그1 20라운드에서 우라와 레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가시마는 승점 38점이 됐고, 리그 3위를 기록했다.

가시마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권순태가 골문을 지켰고, 시라사키, 나고, 세르지뉴, 미사오, 도이, 레안드로, 나가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다. 그러나 전반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양 팀 모두 공방을 펼쳤지만 결과물이 없었다.

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가시마는 후반 32분 도이의 패스를 받은 이토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우라와가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43분 고로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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