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현장메모]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름관중, 분위기 ↑

[슈퍼매치 현장메모]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름관중, 분위기 ↑

2019.06.1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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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윤효용 기자=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를 맞아 홈 팀 서울은 경기 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는 4만 명 이상의 구름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에서 88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경기 3일 전 예매 티켓이 1만장을 돌파하며 많은 관중이 예상됐다. 예매 행진이 이어지자 서울 구단은 4만 관중을 예상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당일까지 예매율은 계속해서 급증했다. 서울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VIP 테이블석, 패밀리 테이블석, 스카이 라운지, 푸라닭 치킨존 등 고가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은 경기장을 찾을 많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FC서울 팬 스토어는 '슈퍼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슈퍼 세일, 신상품 출시를 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임에도 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또한 경기장 앞 광장에는 푸드 트럭, 페이스 페인팅, 응원 피켓 만들기, 축하 공연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됐다. 수많은 축구팬들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사고, 공연을 보며 슈퍼 매치를 앞두고 경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사진=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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