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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독일 잡은 부산, 호주전에서 A매치 6전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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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6-07 17:28
[인터풋볼=부산] 이현호 기자=폴란드, 독일 등을 꺾었던 부산에서 15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이번 상대 호주전 결과에 따라 '부산 A매치=무패' 공식을 이어갈 수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 대표팀과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4일 후에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이란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번 호주전이 열리는 부산은 대표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준 곳이다. 역사적인 2002 FIFA 한일 월드컵과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맞아 개장했고, 한국은 이곳에서 치른 5번의 A매치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2002년 5월,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이천수, 안정환(2골), 윤정환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크게 이겼다. 뒤이어 6월에 열린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폴란드전에서는 황선홍, 유상철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의 월드컵 역사상 첫 승이 기록된 곳이다.

이어 조 본프레레 감독이 이끌던 2004년 겨울에는 독일 대표팀을 부산으로 불렀다. 한국은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득점포로 3-1 대승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해 올리버 칸, 필립 람, 미하엘 발락, 미로슬라프 클로제, 루카스 포돌스키 등은 쓸쓸히 부산을 떠났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러 대표팀은 다시 부산을 찾았다. 이번 상대는 아시아의 강호 호주다. 벤투호가 히딩크, 본프레레 체제에 이어 부산 A매치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기록

1. 2001 9월 나이지리아전 2-1 승

2. 2002년 5월 스코틀랜드전 4-1 승

3. 2002년 6월 폴란드전 2-0 승

4. 2003년 3월 콜롬비아전 0-0 무

5. 2004년 12월 독일전 3-1 승

6. 2019년 6월 호주전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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