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 리뷰] 슈틸리케의 톈진, 허난에 3-2 승...4G 무패+4위

[CSL 리뷰] 슈틸리케의 톈진, 허난에 3-2 승...4G 무패+4위

2019.04.21. 오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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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톈진이 허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무패를 이어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톈진 테다는 20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중국 정저우 항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6라운드에서 허난 젠예를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톈진은 4경기 무패(3승 1무)와 함께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톈진이 아쳄퐁, 바그너, 카이무, 바스티안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고, 전반에만 2골의 리드를 잡았다. 전반 13분과 45분 카이무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 허난의 반격이 펼쳐졌다. 후반 2분 차우 팀, 후반 13분 오한자가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때 아쳄퐁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0분 아쳄퐁이 극적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톈진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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