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송파구스포츠클럽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단장 박공원)가 지난 9일 송파구스포츠클럽연합회(회장 홍성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 송파구스포츠클럽연합회 홍성호 회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송파구민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활성화와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연합회 소속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홈경기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제공,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며 유소년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으며, 송파구스포츠클럽연합회는 구단과 협력해 두 기관의 운영 및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연고지 지역 내 유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여러 뜻깊은 활동들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두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관계에서 송파구의 선진 스포츠문화 이룩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며 업무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송파구스포츠클럽연합회는 아미스포츠, 팀에이스, 엘앤비풋볼아카데미, 한국체대스포츠아카데미 소속기관으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호남대와의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