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세징야-유상훈-김보경-윤보상 선정...7일 자정까지 팬투표

[오피셜]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세징야-유상훈-김보경-윤보상 선정...7일 자정까지 팬투표

2019.04.04.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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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세징야-유상훈-김보경-윤보상 선정...7일 자정까지 팬투표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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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K리그 사상 첫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세징야(대구FC), 유상훈(FC서울), 김보경(울산현대), 윤보상(상주상무)이 선정됐다. 오는 7일 자정까지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팬투표가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EASPORTS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세징야, 유상훈, 김보경, 윤보상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징야는 3월 한 달 동안 열린 대구의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 시기 대구는 '디펜딩챔피언' 전북을 상대로 1-1 무승부, '우승후보' 울산과도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선전을 거듭했고, 올 시즌 K리그1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유상훈의 선전도 만만치 않았다. 유상훈은 3월 4경기에 출전해 무실점을 기록하며 서울을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다. 울산의 김보경도 3월 4경기 2골 1도움으로 변함없는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상주의 시즌 초반 선전을 이끈 윤보상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팬투표는 오는 4월 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전문가 의견(70%), K리그 팬 투표(20%),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0%) 중 20%에 해당되는 비중이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면 트로피 및 상금 수여식 특집기사 소개 유니폼에 'POTM' 패치 마킹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 혜택이 주어지며 EA코리아가 선수를 직접 만나 트로피 수여 할 계획이다.

투표 링크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890548&memberNo=2090255

사진 =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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