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콜롬비아전 관중 64,388명...A매치 6경기 연속 매진 '흥행대박'

[공식발표] 콜롬비아전 관중 64,388명...A매치 6경기 연속 매진 '흥행대박'

2019.03.26. 오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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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콜롬비아전에 만원관중이 찾으며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한국축구는 '흥행대박' 물결 속에 콜롬비아에 앞선 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만원관중 앞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22일 울산에서 열린 볼리비아전에서 4만 1,117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9월부터 벤투호의 A매치 매진행렬은 (코스타리카-칠레-우루과이-파나마-볼리비아전) 이날 콜롬비아전을 포함해 6경기로 늘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현재 5만 7,000석의 좌석이 판매 대상인데 현재 5,2000장의 티켓이 팔렸다. 경기 당일 남은 5,000석의 좌석도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6경기 연속 매진을 예상한 바 있다.

협회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를 시작했고, 현장 판매 당시 불과 1,000여 석밖에 남지 않아 매진이 유력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남은 1,000석 마저 모조리 판매됐고, 이날 64,388명의 관중들이 찾으며 6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흥행대박'을 이어갔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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