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매체, "한국 새 얼굴 이승우-황희찬...기존과 거의 동일"

콜롬비아 매체, "한국 새 얼굴 이승우-황희찬...기존과 거의 동일"

2019.02.21. 오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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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콜롬비아 매체가 평가전에서 상대 할 한국을 소개했다. 한국은 2017년 평가전 이후 조금의 구성이 바뀌었고, 새 얼굴은 이승우(21, 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23, 함부르크)이라 소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2017년 11월 10일 맞대결 이후 리턴매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당시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콜롬비아 매체가 한국을 조명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콜롬비아는 3월 22일 일본, 3월 26일 한국과 3월 A매치 2연전을 갖는다.

'아스' 콜롬비아 판은 20일(한국시간) "한국과의 경기는 양 팀의 마지막 경기 이후 1년 5개월 만에 열릴 예정이다. 당시 경기는 다빈손 산체스의 토트넘 동료인 손흥민의 멀티골로 한국이 2-1 승리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아스'는 "한국은 11월 평가전 이후 변한 것이 거의 없다. 유일한 새 이름은 이승우와 황희찬이다"면서 "감독직에 변화가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벤투 감독은 12전 7승 4무 1패를 기록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아스'는 "일부 멤버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매우 좋지 못했다. 카타르에게 8강에서 지며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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