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9년 연속 상주성모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상주 상무, 9년 연속 상주성모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2019.02.20.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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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K리그1 상주상무 프로축구단과 상주성모병원이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2월 18일(월) 상주성모병원 이사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와 상주성모병원 황정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상주상무의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이어온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은 올 시즌에도 홈경기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송서비스와 신속한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980년 개원한 상주성모병원은 2개 병동 100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여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이어온 상주 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선수와 관중들의 응급상황에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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