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아레나 구경가자! 대구FC, 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데이 실시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대구FC가 오는 25일(월요일) 저녁 7시, 개장을 앞둔 새 전용구장에 팬과 미디어를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저녁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는 장외 이벤트 참여, 리틀빅토 하이파이브, 자체 연습경기 관람, 응원 연습,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9일 K리그1 개막에 맞춰 개장을 앞두고 있는 포레스트아레나(가칭)는 주변 조경공사,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구는 이날 참석한 팬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개장을 앞둔 경기장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 창단 첫 FA컵 정상에 오른 대구는 올 시즌도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다. 중국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 선수단은 20일, 짧은 휴가를 마치고 다시 소집된다.

포레스트 아레나의 개장 경기는 오는 3월 9일(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이며 3월 12일(화요일)에는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팀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