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또 만났다' 수원vs울산, 라인업 발표...데얀-주니오 출격

[인터풋볼=수원] 정지훈 기자= 또 만났다. 수원과 울산이 이번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는 1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승점 49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는 수원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고, 승점 59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은 2위 탈환을 위해 승리를 노린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수원은 데얀, 한의권, 염기훈, 윤용호, 이종성, 사리치, 신세계, 곽광선, 조성진, 이기제, 노동건을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울산도 총력전이다. 주니오, 김승준, 황일수, 한승규, 박용우, 믹스, 김태환, 리차드, 강민수, 이명재, 조수혁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윤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