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3위' 김도훈, "2위 위해 승점 쌓기 노력하겠다"

[K리그1 기자회견] '3위' 김도훈, "2위 위해 승점 쌓기 노력하겠다"

2018.11.04.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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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 "2위로 올라서기 위해 승점을 더 쌓아야 한다."

울산 현대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울산은 승점 59점으로 경남(61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전반의 3실점이 아쉬웠다. 1위 팀한테 졌지만 다음 경기가 남아있다. 남은 일정을 잘 준비하겠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결과를 갖기 위해 전북 원정을 왔지만 아쉽다. 전북 같은 팀을 상대로 잘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울산을 이날 패배로 2위 자리를 빼앗지 못한 채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김 감독은 반드시 2위로 올라서겠다 다짐했지만, 전북을 상대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김도훈 감독은 "남아 있는 경기에서 승점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짧은 각오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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