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노리던 탈리스카, 광저우 헝다로 완전 이적 (터키 언론)

맨유가 노리던 탈리스카, 광저우 헝다로 완전 이적 (터키 언론)

2018.10.27.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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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안데르손 탈리스카(24)가 광저우 헝다로 완전 이적했다.

'비인 스포츠' 터키판은 27일(한국시간) "광저우 헝다가 탈리스카를 완전 영입했다. 이적료는 1920만 유로(약 248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임대료 580만 유로까지 합하면 총 2500만 유로(약 324억 원)에 완전 영입한 셈이다.

브라질 축구 선수 탈리스카는 지난 시즌 베식타스를 떠나 광저우 헝다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올 시즌 14경기에 나서 14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결국 광저우 헝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탈리스카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베식타스서 47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탈리스카의 최종 선택은 중국 슈퍼리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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