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데얀-임상협, ACL 이주의 선수 1·2위 나란히 등극

[공식발표] 데얀-임상협, ACL 이주의 선수 1·2위 나란히 등극

2018.10.26.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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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데얀(37)과 임상협(30)이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이 주의 선수 1ㆍ2위에 올랐다.

A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1위부터 3위까지 지난 24일 펼쳐진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4강 2차전서 나왔다.

1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36호골을 터트리며 이동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데얀이 차지했다. 이날 데얀은 수원이 3-1까지 달아나는 결정적인 득점을 터트렸다.

임상협이 2위에 올랐다. 임상협은 0-1로 뒤지던 후반 초반에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어 수원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 수원은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탈락했지만 이 주의 선수 1ㆍ2위에 선정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 선수들은 나란히 3위와 5위에 올랐다. 세르징요가 7.2점을 받아 3위에 올랐고, 니시 다이고가 6.9점을 받아 5위에 랭크됐다.

사진= 윤경식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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