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나고야 항공권' 걸고 홈경기 이벤트 진행

부산 아이파크, '나고야 항공권' 걸고 홈경기 이벤트 진행

2018.10.25.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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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에어부산과 함께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나고야 항공권을 쏜다.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28일(일요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에어부산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부산아이파크 홈 경기 인증샷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나고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될 나고야 항공권 인증샷 이벤트는 부산아이파크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마련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취항 10주년(10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 (10월 28일 vs 안산전)에 참여해 에어부산 취항 10주년 관련 게시물이 전광판에 노출되면 셀카를 찍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해시태그로 #부산아이파크 #에어부산 #나고야가자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일 자정까지 응모를 받을 예정이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6월 21일 부산출발 나고야 노선을 신규 취항해 부산에서 나고야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경에 출발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오전 9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나고야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45분 출발해 오후 12시 25분 부산에 도착하며 매일 왕복 한 차례 운항한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에어부산의 취항 10주년을 축구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나고야 왕복 항공권도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 지역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8일(일) 홈경기를 인터내셔널 데이로 정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삼진어묵에서는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어묵바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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