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 지역 팬들 위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 판매

부산, 타 지역 팬들 위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 판매

2018.10.24.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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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팬들이 편안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승점 54점으로 K리그2 3위에 올라있는 부산아이파크는 남은 홈 2경기 (10월 28일과 11월 4일)에 타 지역 팬들이 부산을 편안히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부산역에서 도보 5분, 구덕운동장에서 대중교통 20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숙박 1일과 프리미엄 좌석 입장권 1장이 포함된 패키지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부산타워전망대 입장권 1매가 제공되고. 최초 구매자 선착순 10인에게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 무료 승선권, 모든 예매자를 대상으로는 1명을 추첨해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제공하는 에어크루즈 탑승권(2매)를 제공한다. 부산아이파크 경기를 관람하는 타 지역 팬들이 축구경기와 부산 관광을 함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전용 객실도 운영하고 있다. 2층 객실(총 40여명)을 여성 전용 객실로 운영하고 있고, 든든한 하루를 위해 간단한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 관련문의는 부산숙박닷컴(070-4651-4112)으로 하면 된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최근 구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타 지역에서 경기 관람에 대한 문의가 여러 채널을 통해 많이 접수 되고 있다. 팬들이 부담 없이 부산의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게 된 이유다. 중요한 홈 2경기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8일(일) 홈경기를 인터내셔널 데이로 정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에어부산 취항 10주년을 맞이해서는 전광판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나고야 왕복 항공권을 선물하고, 삼진어묵에서는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핫바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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