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패딩 추천!” 콜라보레이션 패딩부터 컬러 숏패딩까지

(왼쪽부터) 바버 by 엘리든 스튜디오, 그리핀 X 울리치 캡슐 컬렉션

패딩의 시즌이 다가왔다. 작년보다 더 빨리 찾아 온 추위에 소비자들은 보온성이 높고 착용감이 편안한 패딩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맞춰 브랜드들에서도 다양한 패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패딩

다양한 브랜드들의 협업을 통해서 탄생한 패딩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올 겨울 아우터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좋아하는 브랜드의 협업 소식에 귀 기울여 보는건 어떨까?

롯데백화점의 편집샵 엘리든 스튜디오에서는 최근 영국의 대표 브랜드 바버 와의 협업을 통해 바버 by 엘리든 스튜디오 여성 롱 패딩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바버의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40만원의 가격대로, 오로지 바버 매장과 엘리든 스튜디오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울리치는 디자이너 제프 그리핀과의 첫 번째 그리핀 X 울리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울리치의 창립 년도와 같은 1830 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왼쪽부터) 프리덤데이 by 엘리든 스튜디오, 질스튜어트 뉴욕, 로맨시크, 캘빈클라인 진, 코오롱스포츠

◆ 다양한 컬러와 길이의 패딩

이제는 패딩도 각자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구매하는 추세다. 프리덤데이 by 엘리든 스튜디오, 질스튜어트, 로맨시크에서 각각 선보인 하프 기장의 패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준다. 질스튜어트의 패딩은 벨트로 포인트를 줘 라인을 강조했고, 로맨시크는 소매부분 자수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또한, 작년에는 롱패딩 열풍이 불었다면 올해는 숏패딩 열풍이 불 전망이다. 특히 컬러감 있는 숏패딩은 활동성과, 스타일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준다. 캘빈클라인 진은 실버 컬러의 숏패딩을, 코오롱스포츠에서는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숏패딩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숏패딩을 출시하며 올해 숏패딩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제공=YG 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