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아이돌' 넷플릭스 통해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비정규직 아이돌' 넷플릭스 통해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2017.11.29.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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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아이돌' 넷플릭스 통해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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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YG케이플러스의 합작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이 11월 27일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를 가장 빠르게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비정규직 아이돌'은 12월 10일과 17일, 양 일요일에 걸쳐 SBS 지상파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방송 시간은 일요일 밤 12시 5분(월요일 새벽 0시 5분)이다. 또한 카카오TV와 멜론TV를 통해 하이라이트 클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비정규직 아이돌'을 모바일과 TV 양쪽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2월 말에는 푹(pooq)에서도 '비정규직 아이돌'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가상 혼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 과정을 그리는 '비정규직 아이돌'은 SBS와 YG케이플러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으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부문 최종 선정작 중 하나이며, 제작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희정, 황승언, 이수현, 권현빈, 권영득 등 화려한 라인업과 김민교, 강성진 등 중량감 있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제공=YG 케이플러스 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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