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닝이냐고?! 반전 매력 트랙팬츠의 눈부신 비상!

추리닝이냐고?! 반전 매력 트랙팬츠의 눈부신 비상!

2017.04.07.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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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닝이냐고?! 반전 매력 트랙팬츠의 눈부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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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룩이 여전히 강세다. 운동복은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진화를 거듭했고, 예상치 못한 믹스매치로 탄생한 새로운 스타일이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트랙팬츠!

트랙팬츠는 2017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모델들의 출근 룩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다리 라인을 따라 측면에 배색으로 선이 더해진 트랙팬츠는 자칫 잘못하면 추리닝으로 오해 받기 쉽다. 모던한 상의나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반전이 있는 과감한 연출이 필요하다. 어렵다면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조은서와 이진이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추리닝이냐고?! 반전 매력 트랙팬츠의 눈부신 비상!

모델 조은서는 슬랙스 대신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트랙팬츠를 택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블레이저로 시크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그리고 앙증맞은 미니백, 클래식한 베레모로 여성미를 더했다.

추리닝이냐고?! 반전 매력 트랙팬츠의 눈부신 비상!

모델 이진이는 트랙 팬츠와 비슷한 컬러의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 하는 것으로 안정감을 살렸다. 여기에 장식이 화려한 크로스백과 귀여운 선글라스로 개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트랙팬츠는 매치한 아이템들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한다. 니트나 시퀸 등 텍스처가 강조된 소재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화려한 파티룩으로도 손색없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드레시한 무드를 더하려면 스니커즈 대신 하이힐을 택하면 된다.

제공=YG케이플러스 조혜나, 사진=도진영, 모델=조은서, 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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