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측 "불법 조작 사진 수사 중...선처·합의 없이 처벌" (공식)

모모랜드 낸시 측 "불법 조작 사진 수사 중...선처·합의 없이 처벌" (공식)

2021.01.15.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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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측 "불법 조작 사진 수사 중...선처·합의 없이 처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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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관련한 불법 조작 사진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드러냈다.

15일 MLD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 불법 조작 사진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당사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수사에 적극 협조 중에 있다"라면서 "불법 촬영자를 비롯해 최초 유포자, 2차 유포자 모두를 절대 선처 및 합의 없는 민형사상 처벌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수사 협조, 자체 모니터링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팬들에게도 불법 게시물 발견 시 MLD엔터테인먼트(fan@mldenter.com)에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온라인과 SNS에 낸시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됐다. 이에 MLD엔터테인먼트는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라면서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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