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미드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박시후 측 "미드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2021.01.05.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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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미드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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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후가 인기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5일 YTN star에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가 제안받은 역할은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패트릭 제인.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경찰 광역수사대 수사팀을 도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인물로, 남다른 기억력을 이용해 범인들과 심리전을 펼친다. 원작에서는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했다.

원작 ‘멘탈리스트’ 시리즈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가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미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이다.

'프로듀사'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방송사와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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