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루카’ 제작진 “독창적 세계관, 고퀄리티 추격 액션”

김래원 ‘루카’ 제작진 “독창적 세계관, 고퀄리티 추격 액션”

2021.01.04.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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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루카’ 제작진 “독창적 세계관, 고퀄리티 추격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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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 더 비기닝’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추격 액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1년 tvN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오늘(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르물을 만들어온 제작진이 완성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뜨겁게 부딪힐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스펙터클 추격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를 비롯해 김상호, 박혁권, 안내상, 진경, 정다은, 김민귀, 이중옥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장르물의 대가’들이 의기투합한 추격 액션에 쏟아지는 기대가 뜨겁다.

장르물의 진화를 이끌어온 김홍선 감독은 ‘보이스1’을 통해 소리추격 스릴러를, ‘손 the guest’에서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해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그가 탄생시킬 추격 액션은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다려진다.

드라마 ‘추노’, 영화 ‘해적’ ‘7급 공무원’ 등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 역시 인간의 진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다.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라는 점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대목. 여기에 영화 ‘안시성’ 장재욱 무술감독이 힘을 더하며 스케일이 다른 액션 신세계를 기대케 한다.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김래원은 평범한 사람과 다른 ‘능력’과 ‘비밀’을 가진 지오로 분한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쫓는 정체 모를 이들과 추격전을 벌인다. 공허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지오, 세상에 내던져진 그가 가진 힘의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 지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그녀, 이다희(구름)의 비장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추격자들로 둘러싸인 긴박한 상황 속에서 맞잡은 두 손은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펼쳐질 한계 없는 추격 액션이 새로운 차원의 장르물을 열 것”이라며,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장르물의 대가들과 연기 고수들이 빚어낼 고퀄리티의 추격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오는 2월 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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