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태현, KBS ’폴리스 아카데미’ 주연 캐스팅 "긍정적 검토"

배우 차태현이 KBS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YTN star 취재 결과, 차태현이 내년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태현은 지난 6월 종영한 OCN ‘번외수사’를 비롯해 tvN ‘서울촌놈’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왔다. ‘폴리스 아카데미’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8년 ‘최고의 이혼’ 이후 3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한편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 성장물을 그리는 작품이다. KBS ‘퍼퓸’, ‘99억의 여자’, ‘드라마 스페셜 – 크레바스’, ‘드라마 스페셜 – 나들이’ 등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닥터’,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 ‘청일전자 미쓰리’ 등을 만든 로고스필름이 맡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