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춘, 코로나19 확진...'여신강림'·'불새' 측 "접촉 없었다"(종합)

김병춘, 코로나19 확진...'여신강림'·'불새' 측 "접촉 없었다"(종합)

2020.12.22.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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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 코로나19 확진...'여신강림'·'불새' 측 "접촉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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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김병춘이 어제(21일) 검사를 받고 오늘(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대기 중에 있다. 무증상 확진자로 현재 확진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병춘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 일일극 ‘불새 2020’에 각각 출연하고 있다.

'여신강림' 관계자는 "김병춘은 지난 11월 '여신강림' 촬영에 참여했다. 이후 촬영 없었기 때문에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도 없다"고 밝혔다.

'불새2020' 역시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김병춘이 지난달 28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최근에 촬영장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여신강림' 등 현재 방영 중인 다수 드라마는 일제히 전 출연진,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의 모든 제작진, 출연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알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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