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허쉬' 인턴기자役 위해 긴 머리 싹뚝 "새로운 모습 원해"

윤아, '허쉬' 인턴기자役 위해 긴 머리 싹뚝 "새로운 모습 원해"

2020.12.09.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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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허쉬' 인턴기자役 위해 긴 머리 싹뚝 "새로운 모습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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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드라마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윤아는 9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를 통해 단발머리 변신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아는 미용실을 찾아 가운을 두른 뒤 본격적인 커트에 앞서 셀프 커트에 나섰다. 윤아는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과감하게 잘랐다. 그려면서 "3년 만에 단발머리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 '허쉬' 인턴기자役 위해 긴 머리 싹뚝 "새로운 모습 원해"

이후 단발로 변신한 윤아는 "지수(극중 배역) 머리. 나중에 좀 더 다듬겠지만 긴 머리 안녕"이라고 작별을 고했다. 이어 "나에게서 못 봤던 좀 다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윤아는 오는 11일 JTBC 드라마 '허쉬 '허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를 그린다. 윤아는 인턴 기자 이지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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