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펜트하우스', 순간 최고 22.4%...이지아 복수X박은석 반전에 홀리다

[Y리뷰] '펜트하우스', 순간 최고 22.4%...이지아 복수X박은석 반전에 홀리다

2020.12.08.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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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펜트하우스', 순간 최고 22.4%...이지아 복수X박은석 반전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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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청률이 끊임없이 상승 곡선이다.

지난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2회는 전국 시청률 19.9%, 수도권 시청률 21.5%, 순간 최고 시청률 22.4%까지 치솟으며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심수련(이지아)의 복수 이야기로 시작됐다. 심수련과 구호동간의 민설아(조수민)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심수련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여기에 구호동이 미국 부호로 로건리로 변신하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새로운 이야기 국면을 맞이하는 듯 보였다.

1화부터 시작됐던 오윤희(유진)의 불행과 고난이 심수련을 만나 조금씩 실마리를 풀려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희열을 느꼈다. 또 구호동에서 로건리로 변신한 박은석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며 내용은 더욱 다이내믹하게 흘러갔다.

'펜트하우스'는 배우들간 펼치는 치열함과 쫓고 쫓기는 극 이야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순옥 작가의 기발함과 주동민 감독의 연출은 회를 거듭할수록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첫회 시청률 9%대에서 12회 최고 시청률 22%대로 올라선 '펜트하우스'는 더욱 흥미롭고 신선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홀릴 것으로 보인다. 13회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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