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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랑 신봉선 남겨두고" 유민상, 박휘순 결혼 코믹축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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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랑 신봉선 남겨두고" 유민상, 박휘순 결혼 코믹축사 눈길

2020년 11월 21일 18시 48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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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랑 신봉선 남겨두고" 유민상, 박휘순 결혼 코믹축사 눈길
"저와 신봉선 남겨두고 휘순 형이 결혼을 합니다."

개그맨 유민상이 유쾌한 축시로 박휘순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휘순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17살 연하 여자친구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됐다. 사회는 그의 동기인 윤형빈과 변기수가 맡고, 축가는 SG워너비 김용준과 정엽이 불렀다. 특히 축시는 유민상이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검은 정장에 블랙 타이를 입고 단상 앞에선 유민상은 "정말 축하한다. 우리 동기 중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유민상, 신봉선 삼각 트라이앵글을 깨줘서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여러분 모두를 대신해서 신부님께 휘순 형을 구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정말 은인이다. 혹시라도 본인이 뜻대로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왼쪽 눈을 깜빡여 달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단독] "나랑 신봉선 남겨두고" 유민상, 박휘순 결혼 코믹축사 눈길

박휘순의 결혼은 YTN Star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박휘순은 지난해 예비 신부와 일로 처음 만나, 차츰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박휘순은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아내와 함께 하면서)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고, 사랑받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 입문,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 해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선물' 'DMZ, 비무장지대' '삼거리 극장' '공필두' '미녀는 괴로워' '무림여대생' '청담보살' 등 20여 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보이나요 내눈'으로 개그맨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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