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측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김윤진 측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2020.11.17.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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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측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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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이 리메이크되는 '종이의 집'에 합류할 전망이다.

17일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진이 '종이의 집'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트', '미스트리스' 등 미국 시리즈물에 출연한 김윤진이 '종이의 집' 한국 리메이크 버전을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의 집'은 2017년부터 방송된 스페인 TV 드라마 시리즈. 조폐소와 중앙은행을 습격하는 1명의 천재와 8명의 공범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와 만나면서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 버전은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서 제작하며, 연출은 '보이스' '블랙' '손 더 게스트' '루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맡는다. 김윤진에 앞서 유지태·전종서·박해준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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