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했던 시간들 고마웠어” 윤종신, 故 박지선 추모

“함께 했던 시간들 고마웠어” 윤종신, 故 박지선 추모

2020.11.03.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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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했던 시간들 고마웠어” 윤종신, 故 박지선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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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故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그를 애도했다.

3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지선아. 길진 않았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 이야기들 고마웠어. 편안하길 바랄게. 안녕”이라며 박지선의 죽음을 추모했다. 가수 타이거JK와 방송인 김나영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함께 했던 시간들 고마웠어” 윤종신, 故 박지선 추모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성격의 메모 1장이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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