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컴백 시동...YG "곡 작업 중" (공식)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컴백 준비 중이다.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지드래곤이 곡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YGX,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가수 활동 재개는 2018년 3월 발표한 '꽃 길' 이후 오랜만이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2017년 6월 '개소리'(BULLSHIT) '무제'(無題)(Untitled, 2014) 등이 수록된 미니 앨범 '권지용'을 발매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 후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드래곤은 4월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출연을 시작으로 빅뱅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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