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반년만에 결별 인정 "앞길 응원"(전문)

스윙스·임보라, 반년만에 결별 인정 "앞길 응원"(전문)

2020.10.21.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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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임보라, 반년만에 결별 인정 "앞길 응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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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임보라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SNS에 "임보라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4월 열애 공개 이후 꾸준히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최근 스윙스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이 사라졌고, 누리꾼 사이에서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스윙스 측과 임보라 측은 모두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스윙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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