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전종서 '콜', 11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박신혜·전종서 '콜', 11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2020.10.20.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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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전종서 '콜', 11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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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넷플릭스 행을 결정했다.

20일 넷플릭스는 "박신혜,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이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영화는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단편영화 '몸값'으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단편 데뷔작으로 박신혜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 당초 '콜'은 3월 극장에서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끝에 결국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제작사 용필름은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시대에 '콜'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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