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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소속사, 박경 '학폭 폭로' 배후설에 "사실 아니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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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소속사, 박경 '학폭 폭로' 배후설에 "사실 아니야" 부인

2020년 10월 16일 09시 5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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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예 소속사, 박경 '학폭 폭로' 배후설에 "사실 아니야" 부인
가수 박경의 '학교 폭력'(학폭)을 폭로한 배후로 지목된 가수 송하예 측이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 15일 연예 콘텐츠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에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녹음된 것으로 이 대표가 "박경은 내가 지금 잡은 게 있다. 학교 폭력 당한 사람을 결국 찾았다. 그걸 계속 찾으려고 조사했다. 사이버 장의사한테도 부탁했다"라면서 "가요계에 발도 못 붙일 거다. 그리고 사재기 원조는 블락비인데 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 유튜버는 이 대표와 나눈 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이 대표는 통화에서 "난 정말 박경 그쪽하고 정말 누군지도 아무것도 아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하기미디어 측은 YTN Star에 "송하예가 힘들어하던 때, 박경의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댓글로 봤다. 그걸 쓴 사람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다"라면서도 "찾지도 못했고 만난 적도 없고 통화를 해본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녹취록에 대해서는 "화가 나서 말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 책임을 질 일이 있다면 지겠다"라며 학교 폭력 배후라는 의혹은 부인했다. 다만 송하예가 이 의혹으로 1년을 쉰 만큼 "박경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재현, 바이브, 송하예,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까지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며 음원 사재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해당 가수들에게 고소당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말에는 박경이 중학교 동창으로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경은 이를 인정하고 "당시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 유튜버는 박경의 학교 폭력 폭로 배후에 송하예 소속사의 배후설을 두 차례나 제기했다. 첫 의혹 제기 때도 더하기미디어 측은 "전혀 상관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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